안녕하세요.
따옴표입니다.
"금전수"라는 식물을 들어보셨나요?
최근, 드라마나 TV 프로그램에서 '금전수'를 선물한다거나,
TV 속 연예인들의 집에서도 많이 보이는 식물중에 하나인데요.
최근 들어 꽃집에서도 선물용으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식물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금전수를 왜 많이들 찾으시는지 궁금해서 제가 알아봤습니다.
그럼, '돈나무'라고도 불리는 '금전수'에 대해 같이 알아보실까요?
금전수의 특징을 알아보자
금전수의 잎은 화려하지 않은, 튼튼하고 두껍고 광택이나는 녹색 또는 연두색의 아주 매력적인 잎을 가지고 있죠.
잎의 모양이 동전처럼 생겼다고 하여 '돈나무' 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금전수 잎이 동전 같이 보이시나요?
흔히들 금전수를 '돈이 들어오는 나무, 돈을 부르는 나무'이라고 해서 '돈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머니트리(meony tree)라는 식물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금전수의 공식 학명은 자미오쿨카스(Zamioculcas zamiifolia)라고 하네요.
그리고 금전수는 아프리카 지역(케냐)에서 관상용식물로 재배된다고 해요.
인테리어용 화분으로도 많이 키우고 계시지만, 공기정화와 전자파 차단에도 도움을 주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집안이나 사무실 같은 실내에 두면 실내환경 개선에 좋을 것 같은 식물이네요.
금전수는 꽃을 피우기도 하는데요.
잘 키워서 금전수 꽃 피우기에 한번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전수의 관리방법을 알아보자
금전수의 관리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관리가 단순하고 쉬운 식물 중에 하나여서
누구나 집에서 쉽게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금전수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고 번식력이 강한식물이기도 합니다.
우선, 물의 주기는 식물을 키우는 환경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금전수의 경우 보통 3주~한 달 한번 정도 권장한다고 해요.
또, 수분에 민감한 식물이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는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3주에서 한 달에 한번 물을 주는 게 좋지만, 겨울에는 주기를 조금 더 늘려주시는 게 좋답니다.
화분의 겉 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물을 주고, 흙이 충분히 젖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되도록 통풍이 잘 되는곳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니 집에서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으시겠죠?
하지만, 저온-다습하면 뿌리가 썩고 상하기 쉽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이미 썩어버린 뿌리는 다신 되돌릴 수 없죠.
온도는 15~20°C 사이로 유지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더운 나라에서 온 식물이라 그런지 저온을 싫어합니다.
습도는 40~70°C 로 너무 습하지 않게 유지 하는것이 좋습니다.
금전수의 꽃말을 알아보자
금전수의 꽃말은 재물,금전,부유,번영,돈을 들어오게 한다는 등의 여러 꽃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분들이 개업식 화분이나 집들이할 때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화분 선물로 금전수를 선물한다고 해요.
그 외에도 금전수를 곁에두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말도 있다고 하네요~
이런 좋은 꽃말들을 가진 금전수를 여러분 곁에도 하나쯤은 두어도 좋으실 듯합니다.
오늘은 돈을 부르는, 행복을 부르는 금전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2021년 신축년이 시작되었네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금전수의 꽃말처럼 여러분들께도 번영과 행복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