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옴표입니다.
오늘의 식물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해바라기(Sunflower) 꽃인데요.
해바라기의 꽃말과 특징과 활용법, 그리고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 해바라기(Sunflower)의 특징을 알아보자
해바라기(Sunflower)는 한해살이 식물입니다. 국화과에 속해있는 식물이며 우리나라에는 개화기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원산지와 분포지역은 북아메리카입니다.
해바라기(Sunflower)는 꽃이 해를 따라 도는것으로 오인해서 해바라기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바라기(Sunflower)의 잎은 커다랗고 타원형의 모양으로, 가장자리에는 톱니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줄기는 서로 어긋나게 달리는 심장형입니다. 해바라기의 줄기는 2~3m 정도로 길고 곧게 자라며 전체적으로 거센 털이 있습니다.
해바라기(Sunflower) 꽃은 8월에서 9월사이에 핀다고 하고 , 해바라기의 꽃잎은 노란색이고 지름이 30cm까지 자라며, 원산지인 북아메리카에서는 최대 길이는 4m ~8m까지 자라고 꽃의 지름은 60cm까지 커지기도 합니다.
해바라기(Sunflower)는 1000개 정도의 해바라기 씨를 맺는데, 해바라기꽃에는 꿀이 풍부하여 벌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꽃이 진 뒤에는 검게 익은 해바라기씨가 수과로, 둥근 벌집 꼴이 됩니다.
- 해바라기(Sunflower)의 관리방법을 알아보자
해바라기(Sunflower)는 한해살이 식물이여서 씨를 뿌려 재배합니다.
하지만 해바라기 종류 중에도 여러해살이 해바라기도 있기 때문에 뿌리에서 새 식물체가 자라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지가 꺾이는 경우엔 회복이 되지 않는종도 있고, 가지가 꺾인 경우에도 여러 가지를 만들어 회복이 2~3주 안에 가능한 종류도 있다고 하네요.
해바라기(Sunflower)는 생육온도 약 13~15℃ 이며, 40일~60일 정도면 개화하고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는 직사광선을 좋아하기 때문에 햇빛을 충분히 볼 수 있게 두시는 게 좋습니다.
해바라기는 파종 방법으로 키울 수 있는데요.
물에 2일에서 3일정도 씨를 담가 둔 후 화분 하나에 담가 둔 해바라기씨 1개~2개 정도를 깊이 1cm로 심어 줍니다. 작은 화분에서도 재배가 가능한데 화분에서는 보통 줄기 길이는 약 15~25cm 정도, 꽃의 크기는 약 15cm로 자랄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Sunflower)의 물 주기는 해바라기가 다른 식물에 비해서 물을 많이 필요로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되는 흙을 사용하여 심어주고, 하루에 1~2번의 물을 주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게 좋다. 해바라기는 수분이 부족하여 물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할 경우에 줄기가 약해주고 꽃을 피우기가 어려워집니다.
해바라기의 싹이 자라나면 매일 물을 주어서 흙이 마르지 않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비료는 필수는 아니지만 비료를 주어 영양분을 공급해주면 해바라기 꽃잎의 색이 좀 더 밝은 색을 낼 수 있다고 하네요.
해바라기(Sunflower) 씨는 다양하게 활용하여 식용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해바라기 씨를 껍질을 까서 그대로 섭취하거나, 빵이나 샐러드, 씨리얼 등에도 사용되어 섭취하기도 합니다. 또, 해바라기씨를 볶아먹으면 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동유럽 쪽에서는 해바라기 씨가 인기가 많은 간식이라고 합니다.
해바라기 씨로 기름을 만들기도 하는데 만든 기름은 해바라기 씨유라고 불리며, 식용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해바라기(Sunflower)의 꽃말을 알아보자
해바라기(Sunflower)의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숭배' '기다림' '변하지않는 마음'의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오늘은 해바라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